✈️ 전 세계 여행지, 똑똑하게 떠나자! (결제 & 교통편 )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때때로 지불방식 때문에 곤란한 적이 있죠? 현명한 준비로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만끽하세요!

🌍 유럽 주요국: 카드 사용이 대세, 대중교통 패스 활용!

프랑스 (파리 기준)

• 결제 & 환전:
  • 카드: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해요.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유명 레스토랑 등은 카드를 선호하지만, 재래시장이나 작은 빵집, 카페 등은 현금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소액의 유로(EUR)는 지참하는 게 좋아요.
  • 추천 카드: 트래블 월렛이나 트래블로그처럼 수수료 없는 카드로 유로를 미리 충전해두면 편리하고 경제적이에요.
  • 환전: 국내 은행에서 유로를 미리 환전하거나, 현지 ATM에서 직불 카드로 인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사설 환전소는 수수료가 높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지하철/버스/트램: 파리의 대중교통은 메트로(지하철), RER(광역철도), 버스, 트램이 핵심이에요.
    • 티켓: 일회권은 `티켓 플러스(Ticket T+)`라고 하며, 10회권인 `카르네(Carnet)`를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해요.
    • 패스: 일정 기간(주/월) 파리에 머문다면 `나비고 데쿠베르트(Navigo Découverte)`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에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유효하므로 요일 계산을 잘 해야 해요. (일반 일일권, 주간권도 있어요)
  • 기차: 도시 간 이동은 TGV(테제베)나 OUIGO(위고) 같은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고 편리해요. 미리 예약할수록 할인 혜택이 커요.
  • 택시: 비싼 편이에요. 파리 시내에서 약 10km 이동 시 대략 20~35유로 정도 예상해야 해요. 우버(Uber) 같은 호출 앱을 활용하면 편리하지만, 여전히 비싸답니다.
  • 렌터카: 파리 시내는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가 어렵고 비싸요. 파리 근교나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만 고려하는 것이 좋아요. 프랑스는 우측통행이에요.

영국 (런던 기준)

• 결제 & 환전:
  • 카드: 영국은 '현금 없는 사회'에 가깝다고 해도 무방해요. 비접촉식(Contactless) 카드 결제나 모바일 페이(Apple Pay, Google Pay)가 매우 보편적이에요. 현금 사용은 거의 필요 없지만, 작은 가게나 비상용으로 소액의 파운드(GBP)를 지니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추천 카드: 트래블 월렛/트래블로그처럼 파운드 충전이 가능한 카드를 활용하세요.
  • 환전: 현지 ATM에서 인출하거나 국내에서 소액만 환전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환전소는 수수료가 높을 수 있어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언더그라운드(지하철)/버스/트램: 런던의 대중교통은 매우 잘 되어 있어요.
    • 티켓: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를 구매하거나, 본인 비접촉식 신용/체크카드를 찍어서 이용할 수 있어요. 하루 상한선(daily cap)이 있어 많이 이용해도 일정 금액 이상은 부과되지 않아요.
  • 기차: 런던을 기점으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데 주로 이용해요. 미리 예약할수록 저렴해요.
  • 택시: 런던의 상징인 블랙캡은 비싸요. 약 10km 이동 시 20~40파운드 이상 들 수 있어요. 우버(Uber)나 볼트(Bolt) 앱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고 편리해요.
  • 렌터카: 좌측 통행이고, 런던 시내에는 혼잡 통행료(Congestion Charge)와 ULEZ(Ultra Low Emission Zone)가 적용되므로 시내 운전은 추천하지 않아요. 잉글랜드 지방 여행 시에 유용해요.

독일

• 결제 & 환전:
  • 카드: 대도시는 카드 사용이 보편화되었지만, 작은 동네나 식당, 상점에서는 아직 현금만 받는 곳도 있어요. 카드와 현금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유로(EUR) 사용.
  • 추천 카드: 유로 충전 카드나 해외 결제 수수료가 낮은 신용/체크카드.
  • 환전: 국내에서 유로를 미리 환전하거나, 현지 ATM에서 인출하세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지하철 (U-Bahn)/트램/버스/S-Bahn (교외열차): 대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매우 효율적이에요.
    • 티켓: 일회권, 4회권, 일일권, 주간권 등 다양해요. 승차 전 티켓 발권기에서 구매하고 유효성 검사(Entwerten)를 해야 해요.
    • 패스: `도이칠란트 티켓(Deutschland-Ticket)`은 월 49유로로 고속열차(ICE)를 제외한 독일 전역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장기 여행자에게 매우 유용해요.
  • 기차 (DB): 독일 철도 DB(Deutsche Bahn)는 도시 간 이동의 핵심이에요. ICE(고속열차), IC(일반열차) 등이 있어요. 미리 예약할수록 저렴하며, 웹사이트나 앱에서 쉽게 예매할 수 있어요.
  • 택시: 비싼 편이며, 약 10km 이동 시 20~35유로 정도 예상해야 해요.
  • 렌터카: 아우토반(고속도로)이 잘 되어 있어 운전하기 좋은 나라예요. 렌터카 여행에 가장 적합한 유럽 국가 중 하나입니다. 우측통행이에요.

이탈리아

• 결제 & 환전:
  • 카드: 대도시의 호텔, 주요 상점, 레스토랑은 카드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도시나 골목길의 작은 상점, 기념품 가게 등은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현지 분위기를 느끼려면 현금은 필수예요. 유로(EUR) 사용.
  • 추천 카드: 유로 충전 카드 및 소액의 유로화 현금.
  • 환전: 국내에서 유로 환전 또는 현지 ATM 인출.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버스/트램/지하철: 도시마다 발달 정도가 달라요. (예: 로마는 지하철 2개 노선, 밀라노는 비교적 발달).
    • 티켓: 보통 담배 가게(Tabaccheria)나 지하철역, 가판대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승차 전 반드시 펀칭(Validate)해야 해요.
  • 기차 (Trenitalia, Italo): 이탈리아 내 도시 간 이동은 기차가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에요. 특히 트렌이탈리아(Trenitalia)와 이탈로(Italo)는 경쟁사인데, 미리 예약하면 특가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택시: 미터기를 사용하며, 약 10km 이동 시 15~25유로 정도 예상해야 해요. 주요 관광지나 공항 등에서는 '콜밴' 같은 불법 택시를 주의하고, 반드시 공식 택시 승강장에서 타거나 호출 앱(Free Now)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해요.
  • 렌터카: 주요 도시 진입 시 ZTL(Zona a Traffico Limitato, 교통 제한 구역)에 대한 사전 학습이 필수예요. 허가 없이 진입하면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하세요. 도시 외곽이나 시골 지역 여행 시에는 유용할 수 있어요. 우측통행이에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준)

• 결제 & 환전:
  • 카드: 대다수 상점, 레스토랑, 호텔에서 카드(Visa, Mastercard)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길거리 노점상이나 작은 기념품 가게, 재래시장 등에서는 현금인 포린트(HUF)가 필요해요.
  • 추천 카드: 수수료 없는 카드와 포린트 소액 현금을 준비하세요.
  • 환전: 한국에서 포린트를 직접 환전하기 어렵다면, 유로(EUR)를 환전해 가서 부다페스트 시내의 공식 환전소에서 포린트로 재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어요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매우 좋지 않아요!). 현지 ATM도 사용 가능해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지하철/트램/버스: 부다페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 노선 중 하나를 포함, 대중교통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요.
    • 티켓: 1회권, 24시간권, 72시간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특히 트램은 관광용으로도 좋으니 꼭 타보세요.
    • 패스: 부다페스트 카드(Budapest Card)를 구매하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과 함께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기차: 헝가리 내 다른 도시나 주변 국가로 이동 시 주로 이용해요. 미리 예매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 택시: 앱 기반 택시 서비스인 볼트(Bolt)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고, 일반 택시보다 훨씬 편리하고 정직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요. 약 10km 이동 시 4,000~6,000 포린트(약 13,000원~20,000원) 정도 들 수 있어요.
  • 렌터카: 부다페스트 시내에서는 렌터카가 큰 의미가 없지만, 헝가리 전역이나 동유럽 다른 국가로 장거리 여행 시에는 고려해볼 수 있어요. 우측통행이에요.

🌏 전 세계 여행지-아시아 주요국: 앱 택시 & 현지 통화 준비 필수!

태국 (방콕 기준)

• 결제 & 환전:
  • 카드: 대형 쇼핑몰,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카드 사용이 가능해요. 하지만 야시장, 길거리 음식, 로컬 상점 등에서는 현금(바트, THB)만 받는 곳이 많으므로 충분한 현금 지참이 필수예요.
  • 추천 카드: 현지 통화(바트)를 취급하는 트래블 월렛/트래블로그 카드와 함께 현금 여유 있게 준비.
  • 환전: 한국에서 미국 달러(USD)로 환전해 가서 태국 현지의 사설 환전소(예: 슈퍼리치)에서 바트로 재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어요. 공항 환전은 비추천.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BTS(스카이트레인) / MRT(지하철): 방콕 시내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매우 편리하고 쾌적해요.
    • 티켓: 일회용 토큰이나 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라빗 카드(Rabbit Card)`는 BTS 전용 교통카드로 충전해서 사용해요.
  • 택시: 그랩(Grab) 앱 사용이 필수예요! 바가지요금을 피할 수 있고 목적지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어요. 일반 택시는 "미터 플리즈(Meter, please)"를 요청하고, 거부하면 내리는 게 좋아요. 약 10km 이동 시 80~150바트 정도.
  • 툭툭이: 흥정 필수예요. 보통 택시보다 비싸지만, 짧은 거리나 관광 체험용으로 이용하기 좋아요.
  • 버스: 노선이 복잡하고 에어컨이 없는 경우가 많아 관광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어요.
  • 렌터카: 좌측 통행이고 교통 체증이 매우 심해요. 초행길에 운전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푸켓, 치앙마이 등 관광지에서는 오토바이 렌트도 많이 하지만 위험해요.

인도네시아 (발리/자카르타 기준)

• 결제 & 환전:
  • 카드: 호텔, 대형 리조트, 대형 레스토랑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카드 사용이 어려워요. 특히 길거리 노점상이나 현지 식당 등에서는 현금(루피아, IDR)이 필수예요.
  • 추천 카드: 루피아를 직접 충전 가능한 트래블 월렛이나 루피아 현금 지참.
  • 환전: 한국에서 미국 달러(USD)로 환전해 가서 현지 공인된 환전소에서 루피아로 재환전하는 것이 좋아요. ATM 인출 시 스키밍(카드 복제) 등 사기 수법을 조심하세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앱 택시/오토바이 택시: 그랩(Grab), 고젝(Gojek) 앱은 인도네시아 여행 시 필수 앱이에요! 오토바이 택시인 고젝은 교통 체증이 심한 곳에서 매우 유용해요 (헬멧 착용 필수). 약 10km 이동 시 30,000~50,000루피아.
  • 택시: 자카르타에서는 `블루버드(Blue Bird)` 택시가 가장 신뢰도가 높아요. 다른 택시는 미터기 사용을 거부하거나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 렌터카: 인도네시아의 교통은 매우 복잡하고 좌측 통행이에요. 렌터카로 직접 운전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아요. 기사 포함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율적이에요.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기준)

• 결제 & 환전:
  • 카드: 큰 쇼핑몰이나 체인점,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현지 식당, 길거리 상점, 재래시장에서는 현금(동, VND)만 받아요. 현금을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 추천 카드: 현지 통화(동)를 직접 충전하는 카드는 흔치 않으니, 달러나 소액의 동을 미리 환전해가고 현지 ATM에서 인출하거나 달러를 동으로 재환전하는 방식이 좋아요.
  • 환전: 한국에서 미국 달러(USD)로 환전해 가서 베트남 현지의 금은방이나 공인 환전소에서 동으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어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앱 택시/오토바이 택시: 그랩(Grab) 앱은 베트남 여행 필수 앱이에요! 택시와 오토바이(그랩 바이크)를 호출할 수 있으며, 바가지요금을 피할 수 있어요. 약 10km 이동 시 100,000~150,000동.
  • 택시: 그랩이 없을 경우, `마일린(Mai Linh)`이나 `비나선(Vinasun)`처럼 녹색 또는 흰색의 믿을 만한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 버스: 베트남 도시 내에서는 버스 노선이 잘 되어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에게는 다소 복잡할 수 있어요.
  • 지하철: 주요 도시에 일부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지만,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어요.
  • 렌터카: 교통 질서가 매우 복잡하고, 좌측 통행이에요. 직접 운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해요. 현지 운전면허도 요구되어 외국인이 운전하기 거의 불가능해요. 기사 포함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중국

• 결제 & 환전:
  • 카드: 중국은 이제 '현금 없는 사회'를 넘어 '모바일 결제 사회'예요. 위챗페이(WeChat Pay)나 알리페이(Alipay) 없이는 여행이 매우 불편할 정도예요. 대부분의 상점, 식당, 교통편에서 모바일 결제만 가능해요.
  • 외국인 사용: 외국인도 위챗페이나 알리페이에 해외 신용카드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시스템이 많이 개선되었으니, 출발 전에 앱을 설치하고 카드 연동을 시도해보세요.
  • 환전: 한국에서 위안(CNY)으로 환전해가거나, 현지 은행/ATM에서 인출할 수 있어요. 모바일 결제에 사용할 수 없는 비상용 현금으로 소액만 준비하면 충분해요.
• 대중교통 (버스, 기차, 택시, 지하철, 렌터카):
  • 지하철: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는 지하철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고, 노선도 복잡해요. 이동 시간 단축에 최고예요. 도시별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모바일 결제로 이용할 수 있어요.
  • 버스: 노선이 매우 다양하지만, 중국어 안내가 많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 기차: 고속철도(CRH) 시스템이 매우 발달하여 도시 간 이동에 매우 편리해요. 미리 예약할수록 좋아요.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야 해요.
  • 택시: 디디추싱(DiDi Chuxing) 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해요 (한국의 카카오T와 유사). 일반 택시는 흥정을 시도하거나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약 10km 이동 시 30~50위안 정도.
  • 렌터카: 중국은 국제 운전면허증이 인정되지 않아요. 중국 현지 운전면허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므로, 관광객이 직접 운전하는 렌터카 여행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필요한 경우 기사 포함 렌터카를 이용해야 해요. 우측통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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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미리 준비하고 가면 어려움 없이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죠. 여행을 계획하실 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